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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섭의 클럽피팅 Q&A
| 올해 골프시즌을 앞두고...Back to the Basic (1) |
| 이제섭 2020.01.31 |
멀리,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내고 싶은 것은 모든 골퍼의 로망입니다.
골프 서적을 보고, 레슨을 받으며 많은 연습을 하고 라운드도 많이 했지만...
실력향상으로 타수를 줄이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곧 다가오는 골프시즌을 앞두고 올 해는 다시 기초부터 가다듬어 보는 것을 권합니다.
1. 몸 만들기 – 유연성과 근력
2. 클럽 점검
3. 스윙의 가장 큰 문제점 한 개 고치기
첫 번째로, 몸 만들기 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골프도 근력과 유연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유연성이 더욱 강조되구요. 골프 스윙에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파워 있는 스윙이 안 되는 것은 먼저 몸이 제대로 된 골프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백스윙시 상체와 하체를 꼬지 못하고, 다리의 버팀이 안되고, 임팩트 이후 왼쪽이 지탱하며 릴리즈가 안 되는 것..등등
이러한 것들은 자신의 몸이 올바른 골프스윙을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몸은 안되는데 억지로 하려면 당연히 몸에 무리가 오고 잘못된 동작이 나오게 됩니다.
1.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 10분씩
2. 변형 스쿼트로 다리안쪽 근력 강화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양발끝은 최대한
좌우로 벌려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섰다 15회 3세트)
3. 복근운동(윗몸 일으키기 혹은 누워서 다리 올리기 등)
이 세가지 만으로도 우리의 몸은 훨씬 유연해지고 골프스윙에 필요한 근력이 강화됩니다.
몸이 바탕이 되어야 결국 좋은 스윙이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컬럼에서 두번째, 클럽 점검에 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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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내려 잡는 것, 클럽 길이를 아예 짧게 만드는 것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