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 5년, 핸디 25의 주말골퍼입니다. 키는 172, 72키로, 보통체격입니다.
개인사정상 한 2년동안 클럽을 놓았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는데.....

백스윙의 출발은 왼손및 왼쪽어깨가 리드하면서 시작하는지  아니면 오른손 중심으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백스윙을 하면서 지면에 붙여서 30센치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지면에서 떨어져 올라가는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정노하우 부탁드립니다.

adven009님 안녕하세요~~*^^*
테이크 어웨이(Take away)는 골프 스윙(golf swing)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이 동작에서 백 스윙 탑 포지션(back swing top position)의 전체가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 스윙 테이크 어웨이(back swing take away)시와 다운 스윙 임팩트(down swing impact)까지는
왼쪽의 근육을 거의 사용하신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왼쪽 등근육과 어깨, 왼팔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오른팔이 개입되면..
백 스윙 탑 포지션(back swing top position)에서 플라잉 엘보우(flying elbow)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러면..
당연 크로스 오버(cross over)가 발생하기 쉽고..
이로인해 다운 스윙 패스(down swing path)가 아웃 투 인(out to in)으로 만들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adven009님께서
위 글에 언급하셨듯..
백 스윙을 하시면서 지면에 붙여서 30Cm 지나시고 비로소 지면에 떨어지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첫째, 그립(grip)을 잡은 양손의 손목의 회전이 발생하여 너무 플랫(flat)한 백 스윙이 되실 수 있습니다.
둘째, 위 첫번째에서 손목을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 그립을 잡은 양손이 몸의 중심에서 볼쪽으로 빠지면서
머리가 타겟방향으로 기울어지는 역피봇(reveres pivot)이 형성 되면서 또 너무 업라이트(upright)하게 형성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첫번째와 두번째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실 경우 상체의 척추각(spine angle)이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경우에는 다운 스윙시 정확한 볼 컨텍(ball contact)이 이루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백 스윙을 하시는 방법은..
클럽에 따라서 테이크 어웨이시 지면과 클럽 헤드(club head)가 수평으로 이루어지는 크기는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프트의 길이와 볼 포지션(ball position)에 따라서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숏 아이언(short iron)의 경우 볼 포지션(ball position)이
어드레스 셋업(address set-up)시 양발 뒷꿈치를 기준으로 중앙에 위치하거나 볼 하나만큼 오른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숏 아이언(short iron)의 샤프트의 길이는 짧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 테이크 어웨이시 클럽 헤드는 볼에서 바로 들어 올려지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반대로 드라이버(driver)의 경우..
볼 포지션(ball position)이 왼쪽에 위치하고..
샤프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클럽 헤드(clbu head)가 지면과 같이하는 느낌이 길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드레스 셋업(address set-up)을 하시고 양손으로 그립을 잡으신 후..
오른팔을 그립에서 완전히 떼어서 오른손 호주머니에 넣으신 상태로 왼팔과 왼쪽 어깨, 등근육을 이용하면서 테이크 어웨이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반드시 척추각과 골반이 스웨이(sway) 되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연습을 계속하시면 왼팔과 왼쪽 근육을 사용하시는 백 스윙이 이루어지십니다.
백 스윙시 테이크 어웨이는 그립을 잡은 양손이 어드레스 셋업(address set-up)시 자신의 오른발등까지 직선으로 이동하신 후 콕킹(cocking)을 하시면 됩니다.

 첨부 파일로 올바른 양팔의 사용에 대한 이미지를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