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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 프로님께-드라이브 셋업시 헤드의 지면 라이각
ssohh (2016-08-02 오후 3:11:47)
신 프로님,
레슨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구력은 오래 되었지만 핸디는 약 16정도 됩니다.
저는 최근에 드라이브 거리를 좀 더 늘려 보려고 여러가지 방안을 찾아 보다가, 실내 연습장에서 드라이브 헤드를 토업, 힐업등의 방번으로 변경시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너무 토업으로 쳐서 구질이 끝에 가서 훅성으로 되는 게 아닌가 하여 (7번 우드도 마찬가지) 약간 토 다운 (거의 채가 생긴 형태 그대로 지면에 내려놓은 기분)으로 셋업을 하여 보았습니다.
실내 연습장에서는 공 맞는 소리가 괜찮았는데 어제 필드를 나갔는데,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제대로 거리가 나질 않고 공기 깎여 맞거나 훅이 발생하였습니다. (훅의 이유는 물론 저의 잘못된 스윙 탓일수 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중계방송이나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이 드라이브 헤드가 놓이는 각도가 토업 (Toe up)같이 보였습니다.
물론, 키나 팔의 길에에 따라 샤프트 라이각을 조정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 레슨에서도 페이스를 놓은 라이각 (Toe / Hill각도)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시는 게 없어서, 제가 놓는 각도가 올은지 아니면 드라이브는 약간 토 업으로 셋업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이언의 경우에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성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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