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알쏭달쏭 골프룰 Q&A

전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 윤석래

알쏭달쏭 골프룰 Q&A
[Re] 세컨샷 오비 - 처리방법
(2021-12-07 오후 11:58:48)
볼이 OB가 났거나 페널티구역 이외에서 분실한 경우,

원위치로 되돌아 와서 1벌타를 받고 다시 치는 방법 이외의 어떠한 선택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질문자가 말하는데로 한국적인 현실을 감안하여, 그 먼거리를 다시 되돌아 와서 치는 것이 물리적으로 힘들어서 볼이 분실된 곳 근처에서 벌타를 받고 치는 상황을 수용할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에 질문이라 하겠읍니다.

new rule은 이러한 경우, 로컬룰로서 거리와 스트로크의 벌타를(2벌타) 받고 분실된 곳 근처에서 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바,

1. OB가 났을 경우,
볼이 넘어간 곳으로 추정되는 그 OB 경계지점과 같은 거리의 페어웨이 시작지점으로부터 페어웨이 안쪽으로 2클럽 길이 이내 지점을 홀로부터 연결한 후방의 지점을 구제구역으로 하여 구제를 받을 수 가 있읍니다.

2. OB는 아니지만 페널티구역 이외의 지역에서 분실된 경우,
볼이 분실된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과 같은 거리의 페어웨이 시작점으로부터 페어웨이 안쪽으로 2클럽길이 이내의 홀로부터의 후방선의 지점을 구제구역으로 하여 구제를 받을 수가 있읍니다.


위 두가지 모두 2벌타를 받으므로 세컨샷을 한 후 3번째 샷을 하는 경우이므로, 2벌타를 합하면 5타째가 되는 것입니다.

-윤석래-
첨부파일
  

※ 관련글
세컨샷 오비 qorehf567 (2021.12.05)
[Re] 세컨샷 오비 - 처리방법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