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이 롱퍼트 연습기 ‘볼빅 롱퍼트 머신’을 출시했다.

3m 공간에서 10m 롱퍼트가 가능한 볼빅 롱퍼트 머신은 몇 차례 연습을 하다보면 골프공이 제자리로 돌아와 매우 편리하다. 또 곡면으로 된 반사체는 중앙을 맞히지 않으면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지 않아 정확한 퍼트의 방향성 확인도 가능하다. 짧은 시간에 퍼트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롱퍼트 연습기다.

볼빅 롱퍼트 머신은 거리 조절을 연습할 수 있게 매트 위에 거리표시와 함께 정해진 눈금만큼 백스트로크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8m 거리를 보내려면 정해진 눈금만큼 백스트로크를 해서 퍼팅하면 공이 반사체를 맞고 제 위치로 돌아오도록 돼있다. 또 2, 4, 6, 8, 10 각 번호에서 한 번씩 퍼트해 공이 도착하는 자리의 해당점수를 합산하는 기능도 있다. 서로의 퍼트레벨을 비교하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볼빅 롱퍼트머신은 18일 출시됐다. 가격 19만8000원. 문의 (02)3453-9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