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이수민 등 '아시아 돌풍' 유럽 올해의 뉴스 3위

김두용입력 : 2016-12-21 / 수정 : 2016-12-21 오전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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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은 핫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연속 우승하며 '아시아 돌풍'에 앞장섰다. [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아시아 돌풍’이 유러피언투어 2016년 올해의 뉴스 3위에 올랐다.

유러피언투어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6년 기억해야 할 순간들을 언급하면서 ‘올해의 뉴스’ 3위에 ‘아시아의 야수들’을 소개했다. 이수민을 시작으로 리하오 통(중국), 왕정훈이 4연승을 기록한 것이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아시아 선수가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이수민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이수민은 주스트 루이텐(네덜란드)을 2타 차로 꺾고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리하오 통이 바통을 이어 받아 볼보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왕정훈이 핫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아 선수의 4연승이 완성됐다.

특히 왕정훈은 대기순번으로 있다 극적으로 출전한 핫산 2세 트로피에서 우승컵까지 차지해 큰 관심을 끌었다. 모리셔스 오픈까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둔 왕정훈은 유러피언투어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올해의 뉴스 1위는 대니 윌렛(잉글랜드)의 마스터스 우승이 꼽혔다. 윌렛은 부인의 출산으로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아기가 일찍 나와 대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윌렛은 2연패를 노렸던 조던 스피스(미국) 등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잉글랜드 선수로는 1996년 닉 팔도 이후 20년 만에 그린 재킷을 입었다.

2위는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필 미켈슨(미국)의 디 오픈 명승부다. 스텐손이 20언더파라는 메이저 최다 언더파 타이기록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또 264타를 기록한 스텐손은 디 오픈의 최소타 기록을 3타 줄였다. 또 언더파 기준으로 최다 언더파 기록도 1타 경신했다.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유럽의 차세대 주자로 잠재력을 드러낸 게 4위에 올랐다. 찰 슈웨첼이 남아공의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게 5위에 자리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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