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새해 첫 대회 최하위 출발, 왓슨 1언더파

김두용입력 : 2017-01-06 / 수정 : 2017-01-06 오전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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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6일 하와이에서 열린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를 쳤다. [사진 KPGA]

한국골프의 기대주 김시우가 새해 첫 대회를 최하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6일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2017 SBS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했지만 보기 5개를 범해 2오버파를 쳤다. 32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다. 김시우는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 챔피언 자격으로 우승자들이 겨루는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김시우는 전반 9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하지만 후반 9홀에서는 보기를 3개 범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이브샷 거리가 255.5야드에 불과했고, 드라이버 정확도도 53.3%로 떨어졌다. 그린 적중률도 50%에 머물렀다. 전반 2개의 파5 홀에서는 모두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후반 파5 홀에서는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5번 홀에서는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숲으로 떨어져 벌타까지 받으며 보기를 적었다.

올 시즌 PGA투어 대회 중 유일한 파73인 플랜테이션 코스는 PGA투어 대회 중 가장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2016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 대회에서 3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코스 최저타 기록은 어니 엘스(남아공)가 2003년 기록한 31언더파 261타다. 그러나 김시우는 처음으로 방문한 플랜스테이션 코스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버파를 친 선수는 김시우와 제임스 한, 빌리 헐리 3세 3명뿐이었다. 지미 워커(미국)는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부터 국산 공 볼빅을 사용하는 버바 왓슨(미국)은 첫 실전 대회에서 1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왓슨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드라이브샷 거리는 290.5야드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 77.78%로 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퍼팅에 어려움을 겪어 스코어를 더 줄이지 못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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