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2위 또 우승경쟁

김두용입력 : 2017-01-08 / 수정 : 2017-01-08 오후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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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이매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쓰야마 히데키는 최근 5개 대회에서 4승을 차지할 정도로 기세가 매섭다.

‘괴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상승세가 매섭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2017 SBS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마쓰야마는 단독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선두는 18언더파의 저스틴 토마스(미국)다.

마쓰야마는 이날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후반에 무서운 기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10번과 12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14,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15언더파까지 치고 올라갔다. 16번과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아쉽게 홀을 빗겨나갔다. 17번 홀에서 티샷이 380야드까지 나가는 호쾌한 장타도 뽐냈다. 하지만 마쓰야마는 마지막 홀에서 2m 버디를 집어넣으며 1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도 쾌조의 샷감을 이어나갔다. 그린 적중률이 83.33%였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80%였다.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293.5야드였다. 특히 마쓰야마는 이번 대회 그린 적중률이 88.89%로 고감도 아이언 샷감을 뽐내고 있다.

마쓰야마는 2016-17 시즌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67.524타로 평균 타수 부문 1위에 올랐고, 평균 버디 수도 6.5개로 단연 1위다. 그린에서의 집중력이 눈부시다. 그린 적중 시 퍼트 수 1.589개로 1위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5승을 기록한 선수다. 최근 5개 대회에서는 4승을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가 매섭다. 마쓰야마는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뒤 CIMB 클래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WGC HSBC 챔피언스-비자 태평양 마스터스-히어로 월드챌린지를 차례로 우승했다. PGA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5위를 포함하면 최근 6개 대회에서 톱5 안에 모두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톱5 진입은 물론 우승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마쓰야마는 세계랭킹 6위로 아시아 톱랭커다. WGC 시리즈도 아시아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다. 올 시즌 첫 메이저 우승을 할 선수 후보로도 강력히 거론되고 있는 마쓰야마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김시우는 이날 4타를 줄여 5언더파 26위로 2계단 상승했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은 7언더파 공동 20위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8언더파 19위에 올랐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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