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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성현, 전관왕 발판 마련하는 이글 성공하며 '스마일'

입력 : 2017-11-18 수정 : 2017-11-18 오전 6:23:00 기자



박성현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선두에 오르며 전관왕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5 17번 홀에서는 7번 아이언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10m가 넘는 먼 거리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박성현은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레이스 투 CME, 올해의 선수, 상금왕을 모두 석권하게 된다. 이미 차지한 신인왕을 더하면 4관왕이다. 렉시 톰슨과 경합중인 최저 타수상까지 쓸어담는다면 5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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