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자 라이벌인 조던 스피스와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함께 휴가를 즐겼다.

스피스와 토마스를 비롯해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스마일리 카우프만, 톰 러브레이디(이상 미국)는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의 엘도라도 골프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토마스는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최고의 골프장에서 즐거운 날들을 보냈다"고 적었다. 러브레이디도 "재밌는 여행이었다"며 카트에 앉아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스피스와 토마스, 카우프만은 지난해부터 SB2K(Spring Break)라는 모임을 만들어 여행을 다니고 있다. 리키 파울러(미국)도 SB2K의 멤버다. 올해 마스터스를 치르고 나선 바하마 제도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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