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일본 듀오, 유라시아컵 4점 합작

입력 : 2018-01-13 수정 : 2018-01-13 오후 6:00:00신봉근 기자

다니하라 히데토가 21살 어린 팟차라 콩왓마이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2승을 거뒀다. [다니하라 인스타그램]

'일본 듀오' 다니하라 히데토와 이케다 유타가 유라시아컵에서 아시아팀을 이끌고 있다.

둘은 유라시아컵 첫 날 포볼매치와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서 전승을 거뒀다. 아시아팀이 획득한 6.5점 중 4점을 두 선수가 따냈다.

이케다는 아시안투어 상금왕 가빈 그린(말레이시아)과 힘을 합쳐 2연승을 거뒀다. 이케다와 그린 모두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그린은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314.08야드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이케다는 일본프로골프협회(JGTO)에서 평군 드라이버샷 거리 293.72야드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장타를 앞세워 첫 날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토마스 피터스(벨기에), 둘째 날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알렉산더 레비(프랑스) 조를 차례로 격파했다. 이케다-그린 조는 15번 홀부터 최고의 힘을 발휘한다. 첫날에는 올 스퀘어를 달리다 15번 홀 버디로 앞서가며 승리를 거뒀고, 둘째 날에는 2홀 차로 뒤지다 15~17번 홀에서 연속으로 스코어를 따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다니하라는 팟차라 콩왓마이(태국)와 2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978년생 다니하라가 올해 40살, 콩왓마이는 1999년생으로 올해 19살이다. 둘은 이틀 연속 폴 던(아일랜드)-알렉스 노렌(스웨덴)과 대결을 펼쳐 2연승을 거뒀다.

일본 듀오는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전승을 노린다. 이케다는 로스 피셔(잉글랜드)와 경기를 갖고, 다니하라는 유럽 톱랭커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맞붙는다.

반면 안병훈과 강성훈 '훈 브라더스'는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첫 날 강성훈이 품 삭산신(말레이시아)과 힘을 합쳐 승리를 거둔 것이 유일한 승점이다. 안병훈은 유러피언투어에서 함께 활약한 키라덱 아피반랏(태국)과 조를 이뤘지만 이틀 연속 패배를 당했다.

강성훈은 피츠패트릭과 안병훈은 피터스와 싱글 매치를 갖는다.

JTBC골프는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 경기를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셋째 날 싱글 매치 대진표

알렉스 노렌 vs 니콜라스 펑
폴 케이시 vs 품 삭산신
토미 플릿우드 vs S.S.P. 초라시아
헨릭 스텐손 vs 타니하라 히데토
라파 카브레라 베요 vs 가빈 그린
베른트 비스베르거 vs 팟차라 콩왓마이
알렉산더 레비 vs 키라덱 아피반랏
토마스 피터스 vs 안병훈
타이렐 해튼 vs 아니르반 라히리
매튜 피츠패트릭 vs 강성훈
로스 피셔 vs 이케타 유타
폴 던 vs 리 하오통

신봉근 기자 shin.bongge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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