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가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초대 챔피언 정환이 3회 대회를 포함해 총 2회 챔피언에 올랐으며, 김양권은 2회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오는 6월 4일 충북 진천군 천룡CC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해당 경기를 통해 선정된 상위 16명은 일대일 토너먼트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국내 전현직 클럽챔피언이면 누구나 예선전에 참가 할 수 있다. 신청은 주관사인 ‘한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연맹’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우승 재킷, 100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을 부상으로 준다. 준우승자는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전 참가자에게 10만원권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과 티셔츠, 모자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www.kmagf.c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2-589-0707

JTBC골프는 이 대회의 16강 매치플레이 본선 전경기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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