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여름 라운드 즐기는 법②

입력 : 2018-08-09 수정 : 2018-08-10 오전 10:51:00이은경 기자

여름에 가고 싶은 해외 골프투어 장소 역시 가깝고 시원한 곳이 첫손에 꼽혔다. 설문 참가자의 29.5%가 ‘홋카이도 등 일본’을 여름에 가장 선호하는 해외 투어 장소로 꼽았다. 2위인 태국(19.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여름 골프의 매력은 무엇인지 물었더니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짙푸른 잔디와 나무, 자연의 싱그러움(34%)’, ‘라운드 때는 덥지만 라운드 후 샤워를 마쳤을 때의 상쾌함(24.24%)’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땡볕 라운드를 하다가 중간에 그늘집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시원함(17.6%)’처럼 생각만 해도 짜릿하게 시원한 답변도 있었다. ‘퇴근 뒤의 야간 라운드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묘미다(15.5%)’라고 답한 이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56% “여름철 남성 반바지 라운드 적극 허용해야”

여름 라운드의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타는 듯한 뙤약볕과 자외선(36.3%)’이 꼽혔다. 그 뒤에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까지 높아지는 상황(28.9%)’이 이어졌다.



골프는 ‘매너의 스포츠’로 현대 스포츠 중에서도 복장에 대한 규제가 제법 까다롭다.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서는 특히나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설문 참가자들은 ‘여름철 남성 골퍼의 반바지 라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모든 골프장이 적극적으로 허용해야 한다(56%)’라며 적극적인 의견을 냈다. ‘골프장이 허용하지 않는다면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은 22.7%, ‘남성들의 반바지 차림은 보기 좋지 않다’는 의견이 12.6%였다.

한편 남성과 여성 모두 여름철 골프웨어 노출을 어느 선까지 허용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압도적인 다수인 71.6%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을 정도의 노출은 괜찮다’고 답했다.

한편 여름철 라운드를 위해 가장 많이 장만하는 용품은 의류와 액세서리 종류였다. 복수 응답이 가능했던 이 질문에서 ‘여름 기능성 골프웨어를 새로 샀다’는 응답이 1564표 나왔다.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 햇빛 차단 소품(1409표)이 그다음이었다. 여름에는 거창한 새 클럽보다도 더위와 햇볕을 막는 소품이 인기 품목이었다.

이은경 기자 jhj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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