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안 돼 있는 한국 골퍼들

입력 : 2018-11-06 수정 : 2018-11-06 오후 1:44:00김경수 기자

골프는 스코어가 전부일까. 골프가 스포츠의 한 종목이므로 “그렇다”고 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측면이 더 많다. 특히 즐거움을 찾기 위해 골프를 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일수록 결과(스코어)보다는 과정(규칙·에티켓)을 더 중시해야 한다. 그래서 ‘골프는 에티켓의 스포츠’ ‘골프는 심판이 없는 경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골퍼들의 실상은 어떤가. ‘오직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골프를 한다’는 말이 지나치지 아닐 정도로, 스코어에 연연한다. 그러다 보니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조차 규칙이나 에티켓 등 ‘골프의 기본’은 등한시
한 채 곧바로 스윙부터 배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 결과 내로라하는 선수들도 큰 대회에서 터무니없는 규칙 위반으로 고개를 숙이는가 하면, 외국 언론으로부터 “한국 골프선수들은 ‘스윙 머신’”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뭔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다. 열매를 빨리 따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일에는 순서와 과정이 있다. 기본이 안됐는데 결과가 좋을 리 없다. 설령 몇 차례 좋은 결과가 나왔더라도, 그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때마침 2019년엔 대폭 개정된 골프규칙이 적용된다.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기존 골퍼들이나 골프규칙을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다. 한국이 진정한 ‘골프 선진국’이 되려면 아마추어골퍼·선수 가릴 것 없이 규칙과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프로골퍼들도 룰 위반 빈번

얼마 전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한 김세영은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2라운드에서 세계적인 선수답지 않은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벙커에서 샷을 하기 직전 볼 뒤에 있는 나뭇잎을 치운 것이다. 나뭇잎은 루스 임페디먼트다. 볼과 루스 임페디먼트가 같은 해저드에 있을 경우 샷을 하기 전에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은 웬만한 아마추어 골퍼들도 아는 상식이다. 단독 4위를 달리던 그는 2벌타를 받았고, 결국 그 대회를 공동 9위로 마쳤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제 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50위권인 김시우도 지난 4월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터무니없는 행동으로 ‘주목’ 받았다. 14번홀(파3) 티샷이 벙커에 빠졌고, 벙커샷은 그린에 오르지 못하고 프린지에 멈췄다. 앞선 선수들이 벙커샷을 했기 때문인지, 프린지에는 모래가 많이 있었다. 김시우는 퍼터를 들었는데, 치기 직전 프린지의 모래를 치웠다. 모래는 그린에서만 루스 임페디먼트로 규정돼 제거할 수 있다. 그린 밖에서는 모래를 치울 수 없다. 중학생 선수들도 아는 내용이다. 이 장면을 본 동반자 루크 도널드가 점잖게 지적했고, 김시우는 2벌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2라운드를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마쳤다. 그 벌타를 받지 않았다면 단독 선두로 ‘무빙 데이’에 들어갔을 것이다. 김시우는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공동 1위를 이루며 연장전을 치렀다. 그러나 연장 셋째 홀에서 고다이라에게 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 대회 우승상금은 120만6000달러, 2위 상금은 72만3600달러였다. 48만2400달러(약 5억원)의 상금 손실과 우승을 놓친 것은 차치하고라도,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이 해프닝은 규칙위반 사례가 거론될 때마다 두고두고 본보기로 얘기될 것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유소연도 지난 2011년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시우와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행동으로 벌타를 받아 명성에 금이 가게 했다.

요즈음 KLPGA투어에서 자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김지영은 지난 4월 KLPGA챔피언십 3라운드 때 드롭 잘못으로 화제가 됐다. 그의 볼이 래터럴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그는 1벌타 후 두 클럽 길이 내에 드롭하는 옵션을 택했다. 이 때 ‘볼이 최후로 해저드 경계선을 넘어간 지점’이 두 클럽 길이를 재는 기준점이 된다. 그런데 장해물 구제 때처럼 해저드 경계선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을 정한 후 그로부터 두 클럽 길이 내에 드롭하는 장면이 그대로 TV에 방영됐다. 규칙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의아해했고, 결국 이 해프닝은 KLPGA투어 경기위원회에까지 제보됐다. 위원회에서 ‘드롭 과정은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해저드 경계선으로부터 두 클럽 길이 내에 볼을 드롭한 것이 확인됐으므로 무벌타’라고 판정해 김지영은 벌타 위기를 넘겼다. 그렇지만, 그 역시 ‘규칙을 잘 알지 못한다’는 이미지를 남겼다.

규칙 위반은 그나마 ‘양반’이다. 골프의 기본정신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일어난 일이다. 첫날 남중부 선수가 친 볼이 숲으로 들어갔다. 그 선수는 한참동안 볼을 찾는가 싶더니 “내 볼이 여기 있다”고 동반플레이어에게 소리쳤다. 경기위원이 그 장면을 고스란히 보고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요컨대 ‘알까기’(원구를 찾기 힘들 때 지니고 있던 다른 볼을 몰래 떨어뜨려 원구인양 하는 몰 양심적인 행동)를 한 것이다. 결국 경기위원회가 소집됐고, 그 선수는 실격됐다. 그 또래의 다른 학생은 “주니어대회에서 어떤 선수는 알까기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귀띔했다. 중학생들이 나가는 경기에서부터 알까기가 심심치 않게 있다는, 듣지 말아야 할 얘기를 듣고 말았다.
역시 5월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한 유명선수가 알까기를 했다는 정황이 있었으나, 확인되지 않아 유야무야된 적도 있다.

룰 위반 사례는 투어 활동을 오래 한 베테랑 프로 골퍼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지난 8월 현대솔라고CC에서 열린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 최종일에 김종덕이 친 볼이 그린 뒤 카트도로에 멈췄다. 그는 경기위원의 도움으로 구제를 받은 뒤 다음 샷을 했는데, 발뒤꿈치가 카트도로에 닿아 있었다. 이 장면도 TV 중계에 그대로 노출됐다. 장해물로부터 구제를 받을 경우 그 장해물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2벌타감이었는데도, 지적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 이 해프닝 역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갔다. 2011년 정산CC에서 열린 한일남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도 김경태가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넘어간 적이 있다.

◆골퍼들이 자주 위반하는 규칙, 싫어하는 규칙

프로골퍼들의 규칙 위반은 스코어 오기(誤記), 그린 밖에서 루스 임페디먼트를 치우거나 해저드에서 스트로크하기 전에 루스 임페디먼트에 닿는 행위, 래터럴 워터해저드에서 구제받을 때 잘못된 지점에 드롭하는 일, 장해물·수리지에서 구제받을 때 완전한 구제를 받지 않는 일, 비정상적인 플레이 과정에서 생긴 부적합 클럽을 계속 사용하는 것, 임시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TIO)로부터의 구제방법 미숙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좀 다르다. 세계 각국의 골프협회에서 활동하는 경기(규칙)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동반자들과 스스럼없이 조언을 주고받거나 그린을 터치해가며 퍼트 선을 지시하고, 카트도로에서 구제받을 때 자신들이 유리한 곳에 드롭하는 일이 잦았다. 워터해저드에서 구제받을 때에도 라이와 앵글이 괜찮은 곳에 대충 드롭하곤 했다. 장해물·수리지에서 구제받을 때 니어리스트 포인트로부터 한 클럽 길이가 넘는 지점에 드롭하기도 한다.

또 볼 뒤의 잔디를 클럽이나 발로 누르거나 볼·코스 상태를 개선하고, 퍼트선상의 스파이크 자국을 퍼터헤드로 툭툭 쳐 누르는 일도 흔했다. 볼이 분실됐을 때 1벌타 후 원위치에서 다시 치는 것이 아니라, 볼이 분실된 지역 인근에서 치는가 하면 잠정구를 칠 때 ‘잠정구’를 외치지 않고 얼렁뚱땅 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가 하면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한 후 치기 쉬운 곳에 볼을 살짝 놓고 치는 일도 자주 목격됐다. 볼을 찾을 때 5분을 넘기는 일도 흔했다.
이상의 사례 가운데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 규칙에서 달라지는 것은 몇 안 된다. 내년부터는 그린에서 스파이크 자국을 수리할 수 있고, 볼 찾는 시간은 3분으로 단축된다. 드롭 방법도 어깨 높이에서 무릎 높이로 낮아진다.

△골퍼들이 자주 위반하는 규칙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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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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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어드바이스 주고받거나, 퍼트라인을 터치하며 라인을 알려주는 행위
② 볼이 카트도로에 멈췄을 때 유리한 곳에 드롭함
③ 워터해저드에 볼이 빠졌을 때 유리한 곳을 찾아 드롭
④ 볼 뒤의 잔디를 누르거나 볼·코스 상태를 개선
⑤ 퍼트선상의 스파이크 자국을 툭툭 쳐 누르는 것
⑥ 볼이 분실됐을 때 원위치에서 치는 대신 볼이 사라진 지점 인근에서 침
⑦ 장해물·수리지 등지에서 구제받을 때 1클럽 길이 밖에 드롭
⑧ 잠정구칠 때 ‘잠정구 친다’는 말을 하지 않거나 얼버무림
⑨ 언플레이어블 볼 선언 때 치기 쉬운 곳에 볼을 살짝 놓고 치는 행위
⑩ 볼을 찾을 때 5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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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골프협회 경기(규칙)위원들 집계

◆골프 매너와 에티켓 학습 뒤 레슨

에티켓·규칙도 지키고 골프도 잘 하는 골퍼가 가장 환영받는다. 골프를 잘 치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고, 단기간에 이룰 수 없지만 에티켓과 규칙을 지키는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에티켓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골퍼는 결국 동반자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만다. 평생 해야 할 운동인데, 동반자들이 없어서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는가.

무엇보다 골프에 입문할 때부터 학습의 순서를 바꿔야 한다. 맨 처음 연습장에서 가서 볼을 치는 것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골프의 매너와 에티켓부터 배워야 한다. 물론 그 기본은 ‘골프는 양심과 배려의 스포츠’라는 것이다. 입문자들을 인도하는 레슨프로나 ‘골프 선배’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

골프에 입문해서는 스코어 향상보다 항상 즐기는 자세로 임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골프는 어려운 운동이고, 한번 들어서면 오랫동안 해야 할 운동이다. 매 라운드의 스코어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자연 및 동반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에 만족한다고 생각하면 골프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물론 결과(스코어)에 연연하지 않으니, 과정(에티켓·규칙)을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골프규칙은 복잡한 면이 있으나 조금 공부하면 웬만한 상황은 스스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골프규칙은 잘 알면 알수록, 골퍼에게 유리해진다. 특정 상황에서 그만큼 선택의 여지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오른손잡이 골퍼의 티샷이 페어웨이 왼편 카트도로를 넘어 나무 옆에 멈췄다. 정상적인 스윙으로는 나무 때문에 그린을 향해 칠 수 없다. 그런데 왼손잡이처럼 스윙하면 그린을 향해 볼을 어느 정도 전진시킬 수 있다. 규칙을 아는 골퍼들은 재빨리 왼손잡이 스윙 자세를 취해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발이 카트도로에 걸린다. 이 경우 무벌타 구제를 받을 수 있다. 구제받고 드롭하니 이제는 오른손잡이 스윙을 해도 나무가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볼이 멈췄다. 그러면 그 때에는 ‘룰루 랄라’ 하면서 제 손으로 그린을 향해 어프로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2019년부터 적용될 새 골프규칙 책이 10월에 배포됐다. 기존 규칙책보다 간단하게 꾸며진다. 그 책을 서너 차례만 정독해도 규칙을 속속들이 알게 될 것이고, 동반자들한테서 ‘룰 박사’라는 별명을 얻을 지도 모른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스윙 연습시간의 100분의 1만 투자해도 된다. 규칙을 잘 알면 라운드 당 1타를 줄일 수 있다는데도 안 할 것인가.

김경수(골프라이터·KGA경기위원)

△골퍼들이 싫어하는 규칙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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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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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OB가 났을 때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을 함께 받는 것
② 그린에서 퍼트라인의 스파이크 자국을 수리할 수 없는 것
③ 디봇 자국이나 벙커 내 발자국에 볼이 들어가도 그냥 쳐야 하는 것
④ 벙커 내 돌멩이를 치울 수 없는 것
⑤ 그린 밖에서 퍼터로 칠 때 플레이선상의 스프링클러 헤드로부터 구제받지 못하는 것
⑥ 워터해저드(노랑 색)에 빠질 경우 대부분 해저드 후방에 드롭해야 하는 것
⑦ 홀 스코어를 실제보다 적게(좋게) 적어냈을 때 실격 처리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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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스코어를 줄이는 골프규칙 100’(김경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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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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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아탕아
2018-11-06 18:01
얼마전에 모 자동차회사에서 주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계 20개국의 싱글핸디캡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경기여서 상당히 타이트하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두명의 경기위원장이 나와있었고, 선수가 서로서로 마커를 지정해서 상대편의 스코어를 적게하고... 아무튼
정식 프로경기처럼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이 안 돼 있는 한국 골퍼들'

글쎄요. 김작가님은 혹시 해외골퍼들하고 경기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도 한국골퍼들의 천태만상에 대해 익히 들어보고 기사로도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비록 한국인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너는 개개인의 문제일뿐 특정나라의 특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PGA나 LPGA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룰위반을 하면 저도 상당히 마음이 아프고,
약간은 창피한 생각도 들게됩니다. 하지만 룰위반 케이스로 따지면 미국선수들도 만만치 않게 많이 합니다.
얼마전에 필미켈슨이 그린에서 고의로 움직이는 공을 퍼터로 건드린 사건도 있었듯이 그것은 선수 개인이
그 상황에서의 착각일수 있고 돌발행동일 수 있는 것 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널리 김작가님의 생각을 알리고 싶어하시는것 또한 기자로서의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사의 내용은 아주 훌륭하고 제 주변의 골퍼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제목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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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맥
2018-11-06 14:39
글쎄요....

프로와 아마는 다르고
아마들만의 로컬룰이 있고
모든 룰에 우선하는 것이 로컬룰이니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골퍼들이 자주 위반하는 규칙 10가지도
합의하에(로컬룰로) 진행하면 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디봇에서는 실제로 치면 집중이 되어서인지 더 잘치지만 안칩니다.
무벌타 드롭합니다. 동반자에게도 그렇게 하자고 하고요.
다만, 규정을 알고는 있어야겠지요.

오히려 스윙에 대한 엄격한 규정보다는
동반자간의 골퍼로서의 매너가 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골프들의 가장 큰 난제는 내기. 내기라고 봅니다.
내기를 안하면 골프가 재미없다는 동반자가 대략 70%는 넘는 것 같은데...
그러니 초창기부터 죽자고 스윙연습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더욱이 누차 언급하지만 답이 없는
골프장의 매너는 누가 해결해 줍니까?
턱도없는 그늘집 값하며(이런 곳일수록 음식반입 절대금지란 팻말이 있지요)
비가 오는대도 기어이 오라고 하는 매너하며
그린상태 엉망인데도 불구하고 받을 것 다 받는 골프장에
관련된 불이익은 골프장이 아닌 골퍼들에게 인가하는 행위에
내가 선택할수도 없는 캐디 운영제도에

그래서 해외로 갑니다.
싸기도 하지만 뭔가 대접 받았다는 느낌에 기분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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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5
2018-11-07 01:02
글쓴이의 용감함을 넘어선 무례하기까지 한 무모함
놀라울 따름입니다.
특정 선수의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는 것도 그렇지만 몇 년전의 일까지 종합하는 뒤끝하며...
그런 식으로 털어보자면 외국선수들은 얼마나 기본에 충실한지 사레도 들어주시죠.
아는데도 착각하거나 순간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을 이토록 거침없이 쓰신 분이라면 전문 글쓰기 작가가 아닐지라도 대중 앞에 내 놓는 글이라면 최소한 맞춤법 정도는 지키는 기본을 보여 주시지요.
띄어쓰기는 둘쨰치고라도 님과 같은 완벽한 사람 이라면
''장애물'' 과 ''장해물''의 미세하지만 분명한 다른 쓰임도 아셔야지요.
메인에 걸린 타이틀 헤드라인을 보고 그 당돌함에 불쾌함 감출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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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can
2018-11-06 18:31
이글 쓰신분은 기본이 돼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렉시톰슨은 김세영보다,김시우보다 기본이 돼있나요?
그리고 일부 말고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들은 룰을 지켜가며 란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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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눅스
2018-11-06 15:20
이글을 쓴사람은 도데체 한국사람인가 의심되네요...한국인만 이렇게 합니까..이거원 이렿게 부정적인 시각만 부각시키니...헤드가 이게 뭡니까... 쓰고자하는 내용은 알겠고 일부는 일리있으나... 한국인만 이런지 묻고 싶네요...글좀..
이정도면 기고하기 부끄러운 수준이 아닐런지...쪽팔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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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dylee
2018-11-06 23:08
글을 읽다보니 참 어의가 없네요~ 저 엄청 아마추어입니다. 룰 잘 모릅니다.
글을 읽으며 이런 룰도 있구나 느꼈네요.

허나... 기사 제목에 "기본이 안 돼 있는 한국 골퍼들" ????
왜 한국 선수들만 콕! 짚어서 이런 글을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대회 경기 방송을 보면 외국선수이건 한국선수이건 기고한 글들처럼.. 룰을 알건 모르건 실수하면 참 안타깝던데요.
외국선수 렉시톰슨도 마커볼에 실수한 경기가 있던데.. 기본이 안되어 있는 외국선수인거네요...

골프룰, 에티켓을 강조하는 글은 좋습니다만...
이런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타겟성 기사 제목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음 기고글은 " 기본이 안 돼 있는 외국 골퍼들"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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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초보탈출
2018-11-07 09:09
기본이 안되는 글 읽었더니 영~~기분 않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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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비맘
2018-11-07 04:13
정말 제목을 무척 거부감 들게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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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풀호
2018-11-07 12:14
장해물? 해물탕먹고 장에 탈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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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골프라도
2018-11-07 13:45
기레기가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했거나 인터뷰 하겠다고 달려들었다가 거절당한 굴욕이 있었나보네. 그래서 칼럼이라는 칼을 빼들어 니들도 죽어봐라며 무당춤을 추는 거잖아. 이러니 어릴 때 공부 못하면 커서 이런 기레기 된다는 소리를 듣지. 역겨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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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가뭔죄
2018-11-07 14:44
기본이 안되있는 한국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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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훈
2018-11-07 15:05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다. 김경수(골프라이터·KGA경기위원)님. 이름 기억해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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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에공가듯
2018-11-07 16:36
우리나라에서 아마츄어 골퍼가 100퍼 룰대로 치다가는 진행이 안되서 쫓겨날듯. 아예 오비티나 헤저드티도 없애는게 맞죠. 골프장측이 매우 곤란해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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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s4333
2018-11-07 17:35
이 기사를 쓰신 분은 좀더 숙고 하시고 헤드라인을 정하셨다면 어뗐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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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청년
2018-11-08 00:17
제목이 너무하네요....기본이 안되있는 골퍼가 한국에만 인나요? 우리 모두가 경기위원만큼 골프룰을 다 알지도 못하지만 다 알필요도 없어요....외국사람들은 아마건 푸로건 모든 규칙을 다 알며 실천하나?,,,작년이던가? 알렛시스 탐슨 그린에서 가까운데 노코 퍼팅하다 벌타받고 울불고한건 머요? 탐슨은 선수들 사이에 이미 그린 오소 플레이로 소문이 자자하다던데? 그리고 주말 골퍼들은 큰 시비꺼리가 아니라면 사소한것은 동반자끼리 속닥속닥해서 좀 편하게 하면 안되나요? 무슨 사대주의도 아니고 꼭 어글리한 코리안이라고 해야하나? 미국에도 첫홀 올보기 일파만파 다 하던데? 기자양반 공치러 갔다가 누가 룰 어겨서 열받아서 이기사를 쓰는건지 룰에 대해 많이 아는것 자랑하력 쓴 기사인지는 모르지만 룰 지키자는 걸 이 따위로 쓰야 소기 씨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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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ngolf
2018-11-08 11:49
김경수라는 미친놈은 세상을 잘모르는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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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담
2018-11-08 13:56
별 등신같은게 KGA 경기위원을하고 있으니 협회가 그모양 그꼴이지....
주댕이 함부로 펜대 함부로 놀리지말고 그냥 협회에서 주는 밥이나 쳐먹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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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헌
2018-11-08 19:21
룰을 위반한 안타까운 사례들.. 정도의 제목으로 사실만을 작성했어도 괜찮았을 것을. 가치 중립을 지켜야하는 기자로서의 기본이 안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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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iday
2018-11-09 05:43
GR도 풍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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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ra34
2018-11-09 13:04
당장 글 내리고, 사과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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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카니발
2018-11-09 21:24
이글쓰신분은 모든법을 자~~~알 지키시겠죠? 과속도 신호위반도안하시고... 아님 이런글 쓰시면 안되죠. 그리고 외국선수들도 벌타받고치는경우가 많은데... 깜박해서그런가? 생각좀하고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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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안내
2018 유러피언투어
DP WORLD TOUR CHAMPIONSHIP, DUBAI
1R11월 15일 오후 5:30
2R11월 16일 오후 5:30
3R11월 17일 오후 4:15
FR11월 18일 오후 4:30
2018 LPGA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R11월 16일 오전 3:00
2R11월 17일 오전 2:45
3R11월 18일 오전 2:45
FR11월 19일 오전 2:45
중계일정
스코어보드
LPGA 유럽투어 KPGA PGA ETC
2018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Amy Olson -9
Nasa Hataoka -8
Brittany Lincicome -8
Lexi Thompson -7
Carlota Ciganda -6
Lindy Duncan -5
Pannarat Thanapolboonyaras -5
Yu Liu -4
Cristie Kerr -3
최운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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