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골퍼 312명 출전, 한다 빅오픈 개막

입력 : 2019-02-07 수정 : 2019-02-07 오후 6:33:00이지연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에서 1승을 기록 중인 오수현에게 남은 것은 LPGA투어 우승 뿐이다.

7일 호주 빅토리아주의 서틴스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한 ISPS 한다 빅오픈.

이른 아침부터 남녀 프로 골퍼 312명(각 156명)이 코스에 나왔다. 빅오픈은 여자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와 남자 대회인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해까지 이 대회는 유럽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와 호주남자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했던 대회지만 올해는 빅 투어가 주관하면서 말 그대로 빅오픈이 됐다.

경기는 2개의 코스에서 치러지며, 비치 코스(파72)는 남자 6796야드, 여자 6479야드이고 크리크 코스는
남자 파72·6,940야드, 여자 파73·6,573야드로 세팅됐다. 크리크 코스 18번홀은 463야드로 같지만 남자는 파4, 여자는 파5 홀로 운영된다.

경기는 여자 조와 남자 조가 번갈아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 치러지며, 1~2라운드는 비치와 크리크 코스를 하루씩 번갈아 친 뒤 컷 통과자를 가린다. 3~4라운드는 비치 코스에서만 열린다. 총 상금은 남녀 각 110만달러다.

여자부 첫날 선두는 크리크 코스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펠리시티 존슨(잉글랜드)이 나섰다. 호주 동포 오수현은 크리크 코스에서 6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올랐다.

오수현은 151야드로 세팅된 15번 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홀인원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오수현은 2015년 유럽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2016년 LPGA투어에 데뷔한 선수다. 지난해까지 8번의 톱10이 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아마추어 홍예은이 초청 선수로 출전해 첫날 크리크 코스에서 5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부상 등으로 주춤했던 재미동포 엘리슨 리와 일본계 노무라 하루 등도 5언더파 공동 5위다.

이미림은 3언더파 공동 22위, 강혜지는 2언더파 공동 37위, 호주 동포 이민지는 1언더파 공동 53위다. 이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 전영인은 첫날 4오버파로 부진해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최하위권인 공동 143위에 머물렀다.

한편 남자 빅오픈에서는 호주의 닉 플래내건이 크리크 코스 코스레코드에 1타 모자란 10언더파를 적어내며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같은 코스의 박효원과 최진호는 각각 3언더파 공동 65위, 2언더파 공동 88위에 올랐다.

JTBC골프에서 대회 2라운드를 8일 낮 12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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