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의 새봄 라운드를 위해 미녀 삼총사가 다시 뭉친다.

골프전문채널 JTBC 골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녀삼총사 시즌 2’는 지난해 첫 전파를 타 인기리에 방영됐던 ‘미녀삼총사’의 신작이다.

미녀삼총사 시즌 2는 도도하거나, 화끈하거나 또는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서로 다른 캐릭터의 여자 프로 세 명이 쏟아내는 리얼 토크 레슨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도도한 걸’ 김현명 프로를 비롯해 화끈하게 지르고 보는 ‘화끈한 걸’ 김지민 프로 그리고 “골프의 8할은 예리한 임팩트”라고 주장하는 ‘예리한 걸’ 박보경 프로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노하우를 풀어낸다.

첫 편에서는 ‘나는 프로다’라는 주제로 세 명의 프로들이 각자의 필살기를 선보인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시키기 위해 김현명 프로가 로브샷, 김지민 프로는 드라이브 샷, 박보경 프로는 컷샷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구사하는 드라이브 샷 공략법, 숏 아이언 컨트롤 방법, 모든 골퍼들의 꿈인 드라이버 장타 비법, 뒷바람이 부는 내리막 홀에서의 샷, 트러블 샷 노하우, 숏 게임 완전정복 등이 이어져 봄 라운드 준비를 위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다.

미녀삼총사 시즌2는 ‘비주얼 하이를 지향’하는 컨셉으로 영화 촬영용 CINE 렌즈, 스테디 캠 등 전문 촬영 장비를 동원해 촬영된다. 총 30분 분량의 영상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고라위 컨트리클럽에서 해외 로케이션으로 제작된다. 21일 목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JTBC 골프 편성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