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생일 자축 7타 차 뒤집는 역전 우승

입력 : 2019-04-28 수정 : 2019-04-28 오후 3:56:00이지연 기자

신지애(31)가 생일 날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드라마같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와나 호텔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제38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7타 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 우승했다.

신지애는 2라운드까지 이븐파 공동 19위였다. 7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요시모토 히카루(일본)와는 무려 7타 차이가 났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독 선두로 출발
한 히카루는 1타를 잃은 끝에 스즈키 아이(일본) 등 2명과 함께 6언더파 공동 2위에 그쳤다.

1988년 4월 28일생으로 최종 라운드에 생일을 맞은 신지애는 "생일 날 우승한 건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신지애는 전 세계 투어에서 57승을 거뒀다. 일본 투어로만 치면 23승 째. 올 시즌에는 지난 4월 중순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에 이어 2주 만에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우승 상금 1440만엔(약 1억5000만원)을 받은 신지애는 시즌 상금 4034만6666엔(약 4억2000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회원 카드를 반납하고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신지애의 오랜 숙원은 JLPGA 투어 상금왕이다. 신지애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2009년에 상금왕에 올랐다.

2014년부터 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는 그해 상금 랭킹 4위에 오른 이후 2015년 3위, 2016년 2위, 2017년 5위 그리고 지난해에 2위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상금랭킹 톱 5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시즌 후반까지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다 9월 이후 안선주(32)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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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만남
2019-04-29 14:14
축하드립니다..언제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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