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공동 13위

입력 : 2019-08-24 수정 : 2019-08-24 오후 1:00:00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루키 선수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가 공동 13위에 올랐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4언더파 공동 13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 중간 합계 3언더파를 적어냈다. 1타를 잃었지만 순위는 그대로 공동 13위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305야드를 기록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57%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그린 위에서도 스트로크 게인트 퍼트 3.051개(1라운드)에서 -.0.608로 잘 풀리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오늘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초반에 티샷 실수가 몇 번 있어서, 페어웨이를 많이 못 지켰다. 그래서 두 번째 샷을 할 때 많이 어려웠었다"며 "비가 온 덕분에 샷을 하기 편해서 버디 찬스를 잡긴 했는데, 퍼트가 따라주지 않아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단독 선두 브룩스 켑카(미국)와는 10타 차로 남은 2라운드에서 추격전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다. 임성재는 "남은 2일도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이 골프장은 욕심을 많이 부리면 안되는 코스인 것 같다"고 하며 "남은 2일은 좀 안정적으로 경기 할 생각이다. 그러면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 3차전이자 최종전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까지 성적을 합산해 상위 30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졌다.

올해 변경된 플레이오프 룰에 따라 최종전 우승자가 페덱스컵 우승자가 되며, 2차전까지의 시즌 포인트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차등 지급했다.1위로 진출한 저스틴 토마스는 10언더파를 받았고, 페덱스 순위 24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1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안고 출발했다.

/JTBC골프 디지틀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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