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CJ컵에 도전장 던지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성적은?

입력 : 2019-10-17 수정 : 2019-10-17 오전 12:19:00김지한 기자

CJ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이원준,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 [사진 JNA 골프]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CJ컵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17일 제주 서귀포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하는 CJ컵엔 출전 선수 78명 중 17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올 시즌 코리안투어를 주무대로 삼았던 국내파들도 다수 참가한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원준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4명인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 아시안투어 상금 순위 한국 선수 상위 1명에 꼽힌 이태희 등이다. 이들은 역대 이 대회 한국 선수로 최고 성적을 냈던 201
7년 김민휘의 4위를 넘는 결과에 도전한다.

골퍼들에겐 꿈의 무대로 불리는 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뜻깊은 일이다. 국내 선수들의 소감과 각오도 그랬다.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 1위로 자격을 얻은 문경준은 "골프를 시작해서 PGA 투어 출전은 처음이다. 출전하고 싶었던 대회에 이렇게 나와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이 대회에 나서는 이형준은 "올해도 나올 수 있게 돼 기쁘다. 3번째 경험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생각하지는 않겠다"고 했고, 호주 교포선수 이원준은 "최대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론 코리안투어와는 다른 코스 세팅과 분위기는 넘어야 할 산이다. CJ컵 경험이 많은 이형준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코스 세팅이다. 그린 위에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경사진 곳까지 내려가 지난해 보기, 더블 보기를 많이 기록했다"고 복기하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그린에 올려놓고 퍼트로 찬스를 잡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에 곧장 직행할 수 있는 만큼 국내파 선수들에겐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무대다. 함정우는 "즐기려 했는데 막상 와보니 욕심도 난다. 최선을 다해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제주=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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