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잘 맞은 유소연 "조금 더 마음에 드는 스윙하겠다"

입력 : 2019-11-22 수정 : 2019-11-22 오전 11:40:00김지한 기자

유소연. [사진 LPGA]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유소연(29)이 시즌 최종전 첫날 힘을 냈다. 5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유소연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김세영(26·7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다. 올 시즌 19개 대회에서 톱10엔 단 4차례 올랐던 유소연은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을 만들었다.

경기 후 유소연은 "오늘 페어웨이
미스를 1개 했고, 그린은 두 개만 놓쳤다. 지난 대회들과 비교하면 샷이 굉장히 좋았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난 주에 코치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연습을 할지, 어떤 것을 중심으로 두고 스윙 연습을 할 지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적어도 오늘 잘 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샷에 대해 유소연은 "공이 어디로 가든 내가 생각했던 다운스윙만 잘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다. 목표한 것만 이루자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 것이 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마음 속에 혼란을 주지 않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가지 생각만 한 것이 전환점이었던 것 같다"고 한 유소연은 남은 54개 홀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유소연은 "5언더파를 치든 10언더파를 치든 항상 부족함이 있다고 느낀다. 연습장에서 오늘 코스에서 스윙 타이밍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을 연습하고, 내일은 조금 더 마음에 드는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잘쳤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거나 너무 슬퍼하지 않고 순간 순간을 잘 하자는 것이 내 생각이니까, 나머지 3라운드에서 그것만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JTBC골프가 대회 2라운드를 23일 오전 2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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