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GOLFBUDDY)가 최신형 레이저와 시계를 캐디에게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골프존의 거리측정기 제조사 ㈜골프존데카가 골프버디 최신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GB LASER1S,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시계형 거리측정기를 전국 골프장 캐디에게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GB LASER1S는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탑재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갖췄다.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도 있다. 타겟팅 모드도 표준, 스캔, 핀 등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데카가 개발한 스마트 캐디 앱이 기본 탑재됐다. GPS로 골퍼 위치를 자동 인식해 골프장과 골프 코스를 빠르게 찾는다. 국내 골프 코스의 고저차, 그린 언듈레이션(높낮이) 정보가 반영된 섬세한 거리 정보와 그린 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부터 듀얼 맵 정보, 터치 타켓팅, 샷 히스토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이번 ‘캐디친구 골프버디’ 특판 행사를 통해 전국 골프장 캐디들이 골프버디의 우수하고 정확한 거리측정기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시환 기자 ryu.see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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