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정규투어' G투어, 이번 주말 개최

입력 : 2020-05-22 수정 : 2020-05-22 오전 9:26:00김지한 기자

G투어가 열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 [사진 골프존]

올 시즌 스크린골프대회 첫 정규투어인 G투어(GTOUR) 남녀 1차 대회 결선이 이번 주말 열린다.

골프존은 23·2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투어 남녀 1차 대회 결선을 연다고 밝혔다. G투어는 올해부터 남녀로 나뉘어있던 투어 명칭(GTOUR, WGTOUR)을 하나로 통일하고, G투어 남자대회, G투어 여자대회로 변경해 치른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대회 총상금은 G투어 남자 대회의 경우, 지난 시즌보다 1000만원 증가한 8
000만원, 여자 대회는 7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두 대회 각각의 우승자에겐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골프존투비전 프로 투어 모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코스는 남자 대회의 경우, 강원 정선 하이원CC, 여자 대회의 경우, 강원 춘천 더 플레이어스GC에서 열린다.

23일에 열리는 G투어 남자대회 1차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대상 포인트 1위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거쳤던 최민욱과 순범준의 대결 구도, KPGA 1부 투어와 지투어를 병행하며 활약중인 김민수와 김홍택의 우승 경쟁이 눈여겨볼 만 하다. 24일 진행되는 여자대회 1차 결선엔 48명이 나선다. 2018·19 시즌 대상, 최다승 타이틀을 거머쥔 정선아를 비롯해 지난 시즌 대상 포인트 2위 박단유, 지난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류아라 등이 눈길을 끈다.

삼성증권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2020 삼성증권 G투어 남자대회 1차 결선 경기는 다음달 1일 오후 11시 JTBC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또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2020 롯데렌터카 G투어 여자대회는 다음달 8일 오후 11시 JTBC골프 채널에서 녹화 중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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