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월간지 JTBC골프매거진 6월호가 발행됐다. 6월호의 커버스토리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새 신부’ 이보미(32)의 신혼 일기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이보미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톱스타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과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2년여 열애 과정과 신혼 생활, 그리고 결혼을 통해 달라진 삶과 생각 등을 들어봤다. 골프웨어 대신 화사한 옷을 입고 변신을 시도한 이보미의 색다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 골프계 최근 트렌드를 다양하게 짚었다. 최근 1년간 신규 개장한 골프장과 경향을 분석했고, 서베이를 통해 골프장 캐디 서비스에 대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생각을 물었다. 최근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방향성 좋은 중공 아이언의 인기 요인을 다뤘고, 메이저 브랜드에서 시판 중인 하이엔드 거리측정기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각 제품을 비교해 보는 기획도 마련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