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스킨스 게임 승부...남자 골프도 기지개

입력 : 2020-06-02 수정 : 2020-06-02 오후 1:53:00김지한 기자

1일 경기도 용인시 플라자컨트리클럽 타이거코스에서 열린 'KPGA 스킨스게임 2020'에서 박상현, 이수민, 문경준, 함정우가 마스크 2500장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국내 남자 골프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스킨스 게임을 통해 기지개를 켰다.

문경준과 이수민, 박상현과 함정우는 1일 경기 용인 플라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스킨스 게임 2020을 통해 맞대결을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KPGA 코리안투어가 아직 한 차례도 대회를 열지 못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는 각 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속한 팀이 해당 홀의 상금을 가져가는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열렸다.

경기에선 문경준-이수민이 5600만원을 가져가 4400만원
을 얻은 박상현-함정우를 누르고 승리했다. 1번 홀부터 이수민이 샷 이글을 기록해 앞서간 문경준-이수민은 10번 홀에서 앞선 3홀을 더한 누적 상금 1600만원을 가져가면서 리드해갔다. 그러나 박상현-함정우 조도 15,16,17번 홀을 연달아 가져오면서 역전했다. 승부는 2000만원이 걸려있던 마지막 홀에서 갈렸다. 문경준의 7m 거리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문경준-이수민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문경준은 "뜻 깊은 날이었다. 전 홀 생중계다 보니 나름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됐다. 오랜만에 경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준-이수민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고, 박상현-함정우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부에 기부했다. 상금과 별도로 넷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마스크 2500장을 기부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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