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가 ‘강원 골프 투어 패키지 4종’을 판매한다. 강원도의 주요 휴가지인 강릉과 평창, 삼척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메이플비치와 샌드파인(강릉), 알펜시아(평창), 블랙밸리(삼척) 4개 골프장으로 각각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했다.

메이플비치는 36홀 그린피와 호텔, 조식을 26만3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해를 따라 드넓은 구릉지에 조성된 호수를 돌아 나가는 메이플 코스, 해안을 따르가는 비치 코스에서 특색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용 회원들이 직접 평가·작성하는 만족도(캐디 서비스 및 코스 관리, 그린피, 숙박 등) 평점 9.0점(10점 만점)을 받은 곳이다. XGOLF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Xcash도 최대 1만3920원 적립된다.

샌드파인은 36홀 그린피와 콘도, 석식, 조식이 33만5000원부터다. 샌드파인은 자연과 골프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잘 가꿔진 조경과 금강송이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이다. Xcash는 최대 1만9400원 적립된다.

알펜시아는 세계 유명 골프장 홀을 그대로 구현한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캐나다의 휘슬러 리조트와 미국 베일 리조트를 벤치마킹한 원스톱 리조트다. 알펜시아 패키지는 36홀 그린피, 콘도, 조식을 23만7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해발 400m의 고지대에 자리한 블랙밸리도 있다. 생체 리듬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해발 400m에 위치해 무더운 여름에도 도심보다 선선하다.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이 18만5000원부터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XGOLF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시환 기자 ryu.see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