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피날레 노리는 임희정,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선두

입력 : 2020-07-11 수정 : 2020-07-11 오후 6:21:00이지연 기자

6번 홀 그린 사이드 벙커 샷을 하고 있는 임희정. 임희정은 1라운드 6번 홀에서 유일하게 그린을 놓쳤을 만큼 샷감이 예리했다. [KLPGA 제공]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 3승을 거둔 임희정의 장점은 영리함에서 나오는 기복 없는 경기력이다. 영리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27개 대회에서 12차례나 톱 10에 드는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임희정의 출발은 좋았다. 지난해 말 열린 이른 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에서 7위를 한 뒤 3개 대회 연속 톱 10을 했다. 그러나 이후 5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지 못하면서 기대만큼의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다. 임희정은 "퍼팅이 잘 안 됐다. 자신감이 떨어졌고, 기대치도 낮아졌다"고 상반기를 돌아
봤다.

임희정이 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피날레를 노린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스톤게이트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는 7언더파를 적어낸 김보아, 김해림, 박현경 등 3명이다.

임희정의 샷감은 날카로웠다. 티샷의 페어웨이 적중율 100%(14/14)를 기록했고, 아이언 샷도 딱 한 차례만 그린을 놓쳤다. 8개의 버디 중 7개가 2m 안팎에서 나왔을 만큼 퍼트감도 좋았다. 임희정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내 플레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전반적으로 파3홀에서의 경기가 잘 안풀렸고,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 오늘은 파3홀에서 버디도 잡고 경기가 잘 풀렸다."고 했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의 상반기 마지막 대회다. 임희정이 피날레를 장식한다면 각종 부문에서 선두권으로 기분 좋은 상반기를 보낼 수 있다. 임희정은 올 시즌 상금랭킹 4위(2억896만원), 대상 부문 5위(115점) 등에 올라 있다. 임희정은 "그동안 성적이 안 좋아 마음을 내려놨다. 하지만 2,3라운드에서 이런 감을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정은6는 역대 일곱 번째 알바트로스로 신을 냈다. 이정은은 5번 홀의 앨버트로스를 앞세워 6언더파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부산=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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