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 줄인' 김시우 "톱10과 멀어져...부담없이 치겠다"

입력 : 2020-10-18 수정 : 2020-10-18 오전 9:18:00김현지 기자

김시우.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톱10 진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3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선수는 공동 28위 김시우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의 섀도우 크릭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CJ컵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3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했고,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려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러셀 헨리(미국)과는 11타 차다.

지난 1라운
드에서도 3언더파로 순항했던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를 3개 낚았지만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 등으로 2타를 잃으며 부진했다. 하지만 대회 3라운드에서 다시금 샷 감을 가다듬으며 나쁜 흐름을 잘 끊어냈다. 경기를 마친 김시우는 "아침 일찍 나와서 그린 상태가 되게 좋았다"고 하며 "어제는 마지막 조로 쳤는데 오늘은 일찍 나와서 초반에 퍼터 하는데 수월했다. 후반에 더 기대했는데 타수를 많이 못 줄여 아쉽다"고 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인 김시우는 후반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티샷이 조금 왼쪽으로 갔는데, 거기서 실수했다. 공이 나무에 맞고 퍼스트 컷 되었는데 거리가 생각보다 너무 길게 플레이 됐다"고 했다. 이어 "어프로치랑 퍼터도 괜찮았는데 티 샷이 어렵게 시작된 만큼 보기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없다. 3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는 공동 28위에 자리한 김시우다. 뒤를 이어 안병훈이 공동 38위다.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김시우는 "선두권이랑도 멀어졌고 탑10이랑도 멀어졌다. 내일 잘 치지 않는 이상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며 "그래도 내일 부담 없이 공격적으로 경기해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

한편, 대회 3라운드에서는 러셀 헨리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헨리는 중간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2라운드를 3타 차 단독 선두로 마쳤던 잰더 쇼플리(미국)는 2타를 잃고 중간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현지 기자 kim.hyeonji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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