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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임성재 비롯 한국 선수 전원 컷탈락

입력 : 2020-11-21 수정 : 2020-11-21 오전 9:57:00김현지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 (총상금 660만 달러) 대회 전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임성재가 컷탈락을 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그였기에 아쉬움이 더했다. 임성재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전원 컷탈락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리조트에서 치러진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2라운드가 치러졌다. 임성재는 시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를 기록한 임성재는 컷 오프 기준 타수인 3언더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컷탈락했다. 샷 감은 전날 보다 좋아졌지만, 위기 상황에서 파로 막지 못하고 계속해서 보기가 나온 것이 흠이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직전 마스터스를 준우승으로 마치며 세계 랭킹을 18위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세계 랭킹이다. 뿐만 아니라 메이저 대회에 나섰던 톱 플레이어들이 대거 휴식을 취하면서 임성재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대회 첫날 이븐파, 대회 둘째날 1언더파로 컷탈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사이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0, 7060야드) 등 2개의 코스에서 번갈아가며 1, 2라운드를 치른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된다. 단독 선두는 로버트 스트렙(미국)이다.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2라운드를 치른 스트렙은 9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4언더파 단독 선두가 됐다. 2위와는 2타 차다.

임성재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전원 컷탈락했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이븐파, 이경훈은 중간합계 1오버파, 강성훈은 중간합계 5오버파를 기록하며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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