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절실한 코리안 브라더스, 멕시코서 반전할까.

입력 : 2020-12-01 수정 : 2020-12-01 오전 9:57:00김지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훈.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개막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마야코바 클래식에 한국 선수 4명이 도전장을 던진다.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이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끝으로 2020년 PGA 투어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수선했던 2020년이었지만, 지난 6월 재개 후 2019~2020 시즌을 마무리하고, 2020~2021 시즌을 시작한 PGA 투어는 마야코바 클래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강성훈.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만큼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29), 강성훈(34), 이경훈(29), 최경주(50) 등 4명이 출전한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임성재(22)와 최근 귀국한 김시우(25)는 불참한다. 이번에 출전할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이번 대회를 통해 2020~2021 시즌 반전을 모색하려고 한다. 올 시즌 6개 대회에 나서 4개 대회 컷 탈락했던 안병훈, 7개 대회에서 4차례 컷 탈락했던 강성훈, 8개 대회에서 5차례 컷 탈락했던 이경훈 모두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만 50세 이상 나서는 챔피언스투어에서도 활동중인 최경주 역시 이번 시즌 4차례 PGA 투어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반전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선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저스틴 토마스(미국, 3위)가 2020~2021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또 '디펜딩 챔피언' 브랜던 토드(미국)와 브룩스 켑카(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등도 이 대회에 도전한다. JTBC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를 4일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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