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부활한 KPGA 윈터 투어, 기상 악화로 이달 말로 연기

입력 : 2021-01-13 수정 : 2021-01-13 오후 2:27:00김지한 기자

KPGA 윈터 투어가 열릴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사진 KPGA]

7년 만에 부활한 한국 프로골프(KPGA) 윈터투어가 기상 악화로 일정이 연기돼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1~22일 양일간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1 KPGA 윈터 투어 1회 대회가 기상 악화(한파, 눈)로 인해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는 운영국 판단에 의해 일정이 연기됐다"고 13일 밝혔다. KPGA 윈터 투어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열릴 예정이었다. 총 5개 대회, 총상금 2억원 규모로 열리는 윈터 투어는 KPGA 투어 프로는 물론 준회
원과 아마추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기상 문제로 전체 일정도 바뀌었다.

윈터 투어 1회 대회는 28~29일 열린다. 이어 다음달 4~5일에 2회 대회, 18~19일에 3회 대회가 열리고, 25~26일에 4회 대회를 치른 뒤에 3월 11~12일에 마지막 5회 대회를 연다. 각 대회마다 4000만원의 총상금이 걸려있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800만원과 차기 대회 예선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최종 5개 대회 종료 후에는 매 대회 순위로 부여되는 2021 KPGA 윈터투어 포인트를 합산해 준회원 상위 8명에게는 투어 프로 자격을, 아마추어 상위 10명에게는 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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