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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과 냉탕' 김태훈, 결국 컷탈락

입력 : 2021-02-20 수정 : 2021-02-20 오전 11:28:00김현지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훈.

김태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도전은 인상적인 플레이만 남겨둔 채 컷탈락으로 막을 내렸다.

김태훈은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서널(총상금 930만 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지난해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부상으로 이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대회 첫날 출발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 11번 홀(파5)에서 이글 등 2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14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부상으로 제네시스 G80 차량도 받았다. 후반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2위가 됐던 김태훈은 2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 3번 홀(파4)에서 보기, 4번 홀(파3)에서 보기 등 3개 홀에서 순식간에 4타를 잃었다. 8번 홀(파4)에서 가까스로 버디로 만회했고 2언더파 공동 19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대회 둘째날 역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4번 홀(파3)과 5번 홀(파4),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출발부터 2타를 잃었다. 이어 10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가 기록됐고,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듯 싶었지만, 13번 홀(파4)에서 보기가 기록됐다. 15번 홀(파4)에서도 또 다시 보기가 나왔다. 전날 홀인원을 낚았던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솎아냈지만,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오버파 플레이를 했다. 전날에 비해 파워풀한 티샷을 선보였으나 샷 정확도도 떨어졌고, 퍼트도 따라주지 않았다. 버디 4개와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를 기록한 김태훈은 중간합계 2오버파다. 전날보다 순위가 66계단 하락한 공동 85위다. 이번 대회 컷오프 기준 타수는 이븐파로 김태훈의 PGA 투어 본토 무대에서의 첫 도전은 36홀 만에 아쉽게 막을 내렸다.

한편, 대회 2라운드 선두는 샘 번즈(미국)로 중간합계 12언더파다. 공동 2위 그룹에 무려 5타 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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