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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장시간 수술 마친 후 깨어나 회복 중

입력 : 2021-02-24 수정 : 2021-02-24 오후 4:53:00박수민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이거 우즈가 수술받은 UCLA 의료센터.

차량 전복 사고로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의식을 되찾았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인근 지역 도로에서 차를 몰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우즈는 LA 카운티의 1등급 외상 치료 병원인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 의료센터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두 다리가 부러졌고 특히 오른쪽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정강이뼈, 종아리뼈, 발목 등이 산산조각난 복합 골절이다. 의료센터 최고 책임자 아니시 마하잔 박사는 “
오른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우즈의 오른쪽 발과 발목의 뼈에 수많은 나사와 핀을 박는 수술을 했다. 뭉쳐진 근육 역시 풀어서 붓기도 가라앉혔다”고 전했다.

장시간의 수술을 겪었지만 우즈는 수술 후 정상적으로 깨어났다. 우즈의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우즈는 차량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져 다리에 긴 수술을 받았다. 현재 우즈는 의식을 차렸고, 병실에서 회복중”이라며 “현재까지 더 이상의 새로운 소식은 없으며 의료센터, 소방서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한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oominp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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