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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국내 최초 석박사 학위 취득 골프 전공 과정 신설

입력 : 2021-03-07 수정 : 2021-03-07 오후 3:47:00이지연 기자

지난 5일 성균관대 골프 매니지먼트 전공 과정 입학식에서 이동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에 대학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골프 매니지먼트 과정이 신설됐다.

성균관대는 지난 5일 경기 용인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원 GA골프R&D센터에서 골프 매니지먼트 전공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그동안 6개월~1년 과정의 골프 최고위 과정은 각 대학에서 운영해왔으나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일반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 것은 처음이다. 2년 과정의 석사 학위는 30학점, 3년 과정의 박사 학위는 36학점을 이수해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석박사 통합(57학점) 과정도 운영된다.

이 과정은 골드CC(36홀), 코리아CC(18홀) 등을 운영하며 40여 년 간 골프계에 몸담은 GA 코리아 이동준(81) 회장의 숙원 사원으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성균관대 미래도시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을 시작하는 등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이 과정을 위해 골드CC 단지 내에 GA골프R&D센터를 설립했다. 이 회장은 “현역을 은퇴한 선수들이 지도자로서 소양을 쌓길 바란다. 또 만학의 기회는 물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위한 보람된 삶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1차로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골프계와 어려운 청장년 육성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성균관대 대학원 골프매니지먼트 과정은 크게 골프 비즈니스와 골프 티칭으로 나뉜다. 골프 비즈니스 과정에서는 글로벌 골프산업을 위해 필요한 이론들을 다룬다. 골프 티칭 과정에서는 운동역학·생리·심리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지도자 육성을 할 예정이다. 이론 수업은 장경로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 학장 등 10명의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한다. 실기는 티칭 프로인 임진한 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활동했던 이정연 프로가 맡는다.

전 과정은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과 GA골프R&D센터에서 진행된다. GA코리아는 원활한 실습과 수업을 위해 골프장은 물론 골프R&D센터를 골드CC 안에 조성했다. 골프 매니지먼트 과정 1기에는 이동준 GA코리아 회장,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회장 등이 등록했다. 이동준 GA코리아 회장은 “골프매니지먼트 과정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지도자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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