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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JLPGA 투어 2주 연속 톱3...신지애는 9위

입력 : 2021-03-28 수정 : 2021-03-28 오후 6:10:00김지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선우. [사진 왁]

배선우(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배선우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오카야마 에리(13언더파)와는 3타 차다. 지난 주 T-포인트 x 에네오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했던 배선우는 2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면서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배선우는 한때 선두에 1
타 차 2위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중반 이후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고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배선우는 T-포인트 x 에네오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도 18번 홀 보기로 아쉽게 우승에 실패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JLPGA 투어는 지난해와 올해 시즌을 통합해 운영한다. 배선우는 지난해, 올해 13개 대회에서 6차례 3위 이내 성적을 냈다.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지난 2019년 12월 리코컵이었다.

둘째날 2위로 올라섰던 신지애(33)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일에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정상에 오른 오카야마는 2018년 리조트트러스트 레이디스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J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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