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유한회사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KPGA는 10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피엠인터내셔널 코리아의 피트라인이 KPGA 공식지정 종합비타민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KPGA의 발전과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양 측이 서로에게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제품을 판매한다. 피엠인터내셔널의 영양 보충 제품 피트라인은 육상 선수 양예빈(17), 유도 선수 김민종(20) 등 전 세계　많은 운동선수들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박수민 인턴기자 soominp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