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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재희 약진, 비오는날 우승 기운 정규투어에서도?

입력 : 2021-08-22 수정 : 2021-08-22 오전 10:30:00장강훈 기자

이가영이 2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KLPGA

‘슈퍼루키’ 김재희(20, 우리금융그룹)가 정규투어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역시 1승을 정조준 하고 있는 이가영(22, NH투자증권)과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치게 됐다.

김재희는 2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밸리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바꿔 5타를 줄였다.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 공동 2위로 내려 앉았지만, 잔여경기 후 시작하는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사냥을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친을 따라 찾은 연습장에서 레슨프로의 추천을 받아 골프채를 잡은 김재희는 2019년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3승을 따내며 올해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고, 일찌감치 슈퍼루키로 분류된 기대주다.

신장 170㎝ 장신에 견고한 플레이를 하는 김재희는 점프투어와 드림투어 첫 승을 모두 비가 오는 날 따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3라운드가 비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이 되는 등 가을 장마 영향을 받은 터라, 김재희의 기분 좋은 경험이 정규투어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첫 날부터 선두에 올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정규투어 첫 승을 노리던 이가영은 잔여 일정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 전날 잃었던 타수를 회복했다.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유지한 이가영은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전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따낸 오지현(25, KB금융그룹)이 보기 없이 3타를 줄여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21, 한국토지신탁)은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를 범해 3타를 줄여 7언더파 209타로 조아연(21, 동부건설) 박민지(23, NH투자증권) 등과 함께 3타 차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최종라운드는 생애 첫 승 도전자(김재희, 이가영)와 다승 도전자(오지현, 박민지), 명예회복을 노리는 뉴 제너레이션(임희정, 조아연) 등의 대결구도에 최대 32홀을 소화하는 체력전이 겹쳐져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강훈 기자 zzangif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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