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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당 평균 7400만원 상금 번 박민지, 아직 남은 9개 대회

입력 : 2021-09-13 수정 : 2021-09-13 오후 2:50:00김지한 기자

이번 시즌 KLPGA 투어 상금 선두를 꿰차고 있는 박민지. [사진 KLPGA]

13억3330만7500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박민지(23)가 거둔 상금 규모다. 아직 이번 시즌 9개 대회가 남은 만큼 얼마나 더 많은 상금을 벌어들일지 주목된다.

박민지는 12일 끝난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1언더파)에 올랐다. 지난 7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시즌 6승을 거둔 이후 우승이 없지만 그새 차곡차곡 상금을 쌓으면서 시즌 누적 13억3330만7500원을 챙기고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6년 박성현이 거둔 13억3309만667원을 넘어섰다.

박민지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서 대회당 평균 7407만원을 벌어들여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중에서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3억원을 벌어들여 가장 높은 상금을 기록했다. 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억원,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1억8000만원,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각각 1억4400만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1억26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수령했다.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 [사진 KLPGA]

그밖에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올라 5850만원,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해 5600만원,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공동 4위로 5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즌 6차례 우승을 포함해 총 11차례 톱10에 들면서 비교적 고른 성적을 전 대회에 걸쳐 낸 덕에 통산 최다 상금 기록을 조기 달성했다.

2016년 7승을 거둬 상금 대기록을 달성했던 박성현의 상황은 어땠을까. 당시 그는 메이저 대회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으로 3억원을 벌어들인 것을 비롯해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1억6000만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1억2000만원,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1억2952만5000원, 나머지 3개 대회에서 각각 1억원씩 우승 상금을 벌어들였다. 당시 우승을 포함해 20개 대회에서 13차례 톱10에 든 그는 톱10 피니시율 65%를 기록하면서 대회당 평균 6660만원을 챙겼다.

박민지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마치고서 정작 "KLPGA의 상금 규모가 커져서 기록을 경신하는 데 유리하지 않았나 싶다"며 자신의 상금 기록에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아직 이번 시즌 9개 대회가 남아있어 박민지가 벌어들일 상금 액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민지는 "잘되거나 안되거나 변함없이 씩씩하게 내 골프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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