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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생겼다"던 최경주 무결점 숏퍼트 앞세워 '금의환향' 다짐

입력 : 2021-09-26 수정 : 2021-09-26 오전 11:13:00장강훈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경주가 25일(한국시간) 패블비치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스어런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아이언 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자신감이 생긴 덕분인지 스윙과 퍼트가 좋아졌다.”

‘한국산 탱크’ 최경주(51, SK텔레콤)이 금의환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 2차 연장 끝에 아쉽게 놓친 우승컵을 기필코 품에 안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페닌슐라에 있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스파이글래스 힐(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스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둘째날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 케초의 알레스 체카(
이상 7언더파 13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 3번홀 연속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한 최경주는 강풍을 뚫고 노보기 플레이를 완성했다. 그는 “시작을 잘했다. 2, 3번홀에서 연속버디를 해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바람이 좀 불어 거리를 맞추기 어려웠지만,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며 “지난주 준우승으로 자신감이 붙었다. 그동안 스윙이나 퍼트가 좋아진 것 같다. 지난 2주 동안 2m 안에 들어온 퍼트는 모두 성공했는데, 이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패블비치는 최경주에게 익숙한 코스다. 그는 “21년 이상 라운드했던 곳이라 코스는 잘 알고 있다. 그래도 그린을 읽는 게 까다로워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종라운드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주는 만 50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는 챔피언스투어에 지난해 데뷔했다. PGA투어와 병행하면서도 14차례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해 5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에는 연장 혈투 끝에 자신의 챔피언스투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따냈다.

PGA투어 통산 8승을 따낸 ‘탱크’가 한국인 첫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오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기다리고 있다. 금의환향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를 더욱 빛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강훈 기자 zzangif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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