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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모먼트>이제는 3승이다... 더CJ컵으로 향하는 임성재

입력 : 2021-10-13 수정 : 2021-10-13 오후 4:01:00김지한 기자



임성재(23)와 이재경(22). 한국 남자 골프의 새로운 희망들이 미국과 한국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둘은 14일 개막할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서 또 한 번의 꿈에 도전한다.

100번의 도전 그리고 두 번째 우승.

임성재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1~4라운드 합계 24언더파로 2위 매슈 울프(미국·20언더파)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임성재의 이번 우승은 PGA 투어 개인 통산 100번째 대회에서 거둔 우승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세계 랭킹도 29위에서 21위로 8계단 뛰어올랐다. 올림픽 전에 만난 캐디와 호흡을 맞추고 올해 2월 피닉스 오픈부터 함께 한 트레이너와 체력관리에 치중하면서 우승을 위한 노력을 해온 임성재이기에 이번 우승에 대한 기쁨은 남달랐다.

애틀랜타로 집을 옮긴 이후 이동에 대한 체력소모를 줄이고 체계적인 몸 관리를 하면서 컨디션이 좋아져 대회 내내 컨디션이 좋았다는 임성재는 이를 무기로 최종 라운드에서 한 번에 멈출 줄 모르는 플레이로 스코어를 몰아쳐 단박에 순위를 뒤집었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6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7번 홀에 선두로 올라선 뒤, 9~13번 홀에서 5개 홀 연속 버디로 우승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2018~19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한 임성재는 많은 출전에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아이언맨'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다. 무던한 임성재였지만 첫 우승 후 우승이 없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동안 이렇다 할 성적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3년 동안 더CJ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는 (우승 기운을 받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오래 기다려온 우승의 물꼬가 이제 트인 만큼 14일 개막할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서 또 한 번의 꿈에 도전하는 임성재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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