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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치킨,만두 최고!"... PGA 투어 사로잡은 더CJ컵

입력 : 2021-10-14 수정 : 2021-10-14 오전 9:30:00김현서 기자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재료를 맞히기 위해 만두를 시식하는 제이슨 데이.[사진 더CJ컵]

“불고기, 치킨, 만두가 최고! 이런 만두를 매일 먹을 수 있는 Ben(안병훈)이 부럽다.”(제이슨 데이)

1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을 앞두고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PGA 투어 내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더CJ컵은 올해 선수들 이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비비고 컵밥과 만두 시식 등 다양한 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비비고 브랜드 홍보는 물론 한식의 멋과 맛을 전파할 계획이다.

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로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영상은 PGA투어, 더 CJ컵, 비비고 SNS 채널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연습 라운드 첫날인 12일 진행된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제이슨 데이(호주)는 안병훈과 함께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퀴즈에 참가했다. 제이슨 데이는 퀴즈 초반에 안병훈에게 뒤지다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안병훈보다 더 많은 재료를 맞추면서 역전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본인의 비법 소스를 만들고 있는 김주형(왼쪽)과 이안 폴터. [사진 더CJ컵]

또한 지난해 진행했던 한식 체험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 한 그릇을 싹 비웠던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올해도 고추장의 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형과 폴터는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만두 소스를 만들었는데 영국인인 폴터는 매콤한 고추장을 활용한 동양적인 매운맛을 선호했지만 김주형은 고추장에 머스타드와 식초를 넣은 소스를 선택해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폴터는 “평소에도 비비고 갓추(GOTCHU, 고추장 소스)같은 매운맛을 좋아한다. 오늘 만든 소스가 입맛에 잘 맞는다”면서 엄지를 들어 보였다.

이 밖에도 아담 스콧(호주)과 티렐 해턴(영국)도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샐러드와 치킨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맛과 매력을 지닌 한식을 칭찬했다.

CJ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점을 살려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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