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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조조 챔피언십 2R 선두… '첫 일본인 우승' 한 발 앞으로

입력 : 2021-10-22 수정 : 2021-10-22 오후 5:01: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쓰야마 히데키.

일본 남자 골프의 간판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그린 재킷의 주인공 마쓰야마 히데키가 자국에서 개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2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이날 마쓰야마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2타를 줄였다.

1라운드 6언더파 공동 2위였던 마쓰야마는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단독 2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7언더파 133타)와는 한 타 차다.

쓰야마는 2019년 시작한 일본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조조 챔피언십 첫 '일본인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첫해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코로나19 탓에 미국에서 열렸던 지난해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정상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올해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우승,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6개월 만에 고국에서 승수 추가를 노린다.

코리안 브라더스 김시우(26)와 이경훈(31)은 세계 랭킹 3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합계 1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4)은 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53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펠레(미국)는 공동 58위(합계 4오버파 144타)에 그쳤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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