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9개월만의 정규 대회에서 홀인원한 ‘팔자 스윙어’ 짐 퓨릭

입력 : 2022-01-14 수정 : 2022-01-14 오후 5:04:00박수민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짐 퓨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7승을 올린 ‘베테랑’ 짐 퓨릭이 9개월만의 정규 대회 출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 17번 홀(파3).

6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퓨릭의 공은 그린 위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경기를 마친 퓨릭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확신은 많이 없었지만 정확히 날아갔던 것 같다. 홀에서 2~3야드 정도 거리에 공이 떨어졌고 내가 생각한대로 굴러 홀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퓨릭은 이날 행운의 홀인원을 비롯해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에 나선 케빈 나(9언더파 61타)에 1타 차 공동 2위다.

1970년생인 퓨릭은 PGA 투어 통산 17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2003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했다. 2006년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라섰다.

퓨릭은 2020년부터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활약 중이다. 퓨릭은 챔피언스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US시니어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3승을 거뒀다. 챔피언스 투어로 주 무대를 옮긴 퓨릭은 지난해 4월 RBC 헤리티지 이후 9개월 만에 정규 투어에 출전했다.

무려 9개월 만에 출전한 정규 투어였지만 퓨릭의 샷 감은 녹슬지 않았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했지만, 2,3번 홀 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다. 5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을 마친 퓨릭은 14~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은 전장이 좁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퓨릭은 이날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가 271.9야드에 그쳤지만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트로 좋은 스코어를 냈다. 퓨릭은 “정규 투어의 평균적인 골프 코스에서 경쟁할 만큼 멀리 치지 못한다. 그러나 이곳은 여전히 언더파를 잘 칠 수 있는 곳”이라며 “나는 이곳이 좋다. 많은 성공도 거뒀다. 정말 재밌는 코스다”라고 말했다.

JTBC골프가 이 대회 2라운드를 15일 오전 3시부터 생중계한다.

박수민 기자 park.soomin1@joongang.co.kr
나도 한마디 ( )
0 / 300
중계안내
2022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1월 21일 새벽 02:00
2R1월 22일 새벽 02:00
3R1월 23일 새벽 01:30
FR1월 24일 새벽 01:30
2022 LPGA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R1월 21일 새벽 02:00
2R1월 22일 새벽 01:45
3R1월 23일 새벽 03:45
FR1월 24일 새벽 03:15
중계일정
스코어보드
  • LPGA
  • KPGA
  • PGA투어
CEM그룹 투어 챔피언십
  • 고진영 -23
  • Nasa Hataoka -22
  • Mina Harigae -18
  • Celine Boutier -18
  • Megan Khang -17
  • Minjee Lee -17
  • Nelly Korda -17
  • Lexi Thompson -16
  • Lydia Ko -15
  • 전인지 -15
JTBC GOLF Mobile App.
24시간 온에어, 골프 뉴스, 골짤강 등
내 손안에 펼쳐지는 JTBC골프 모바일 서비스
새창:JTBCGOLF Google play 새창:JTBCGOLF App Store
JTBC GOLF'S 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