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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 클럽 시장, 지난해 대비 45% 성장... 여성용 뚜렷한 상승

입력 : 2022-06-16 수정 : 2022-06-16 오전 10:48:00김지한 기자

[사진 GfK]

국내 골프 클럽 시장의 규모 있는 성장이 2022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는 "2022년 1~4월 국내 골프 클럽의 오프라인 시장 매출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1782억원)보다 45% 성장한 259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4월 기록한 41%의 성장률(매출액 기준, 2020년 같은 기간 대비)을 웃도는 수준이다. GfK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 기준으로 제주도, 면세점, 제조사 직영점, 컨트리클럽 내 용품 매장 등은 조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클럽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언 세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드라이버는 37%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클럽 세트였다. GfK는 "평균 판매 가격대가 가장 높은 150만원 이상인 클럽 세트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규모가 확대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여성용 골프 클럽 시장의 성장세도 뚜렷했다. 여성 골프 클럽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64% 성장했다. 남성용 시장 성장률인 36%를 훌쩍 넘은 수준이다. 여성용 시장의 비중도 2021년 1~4월 32%에서 2022년 1~4월 37%로 +4.2%p 상승했다.

그만큼 골프 클럽의 가격 상승 속도가 더 가팔라진 점도 눈에 띈다. 2022년 1~4월 골프 클럽 시장의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1년 1~4월 기록한 가격 상승 폭 4%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여성용 성장률은 14%, 남성용은 7%(시장 평균 판매 가격 기준, 2022년 1~4월 성장률, 전년 같은 기간 기준)로 나타나 여성용 골프 클럽의 가격 상승세가 더 두드러졌다.

GfK 골프 클럽 담당 연구원은 “2022년 4월 현재까지 국내 골프 클럽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하락세로 전환된 브랜드가 등장하는 등 브랜드별 편차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골프 클럽 시장은 당분간 이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4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빠르게 상승하는 소비자 물가 등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킬 요소들의 확대 등으로 가을 성수기 이후 시장은 더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들의 성과 편차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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