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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발휘된 '골프 여제의 힘'… 박인비, AIG 오픈 첫날 상위권 출발

입력 : 2022-08-05 수정 : 2022-08-05 오전 1:10:00김현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비. [사진 게티이미지]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오랜만에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박인비는 4일 밤(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뮤어필드(파71)에서 막을 올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주고 받아 2언더파를 적어냈다. 1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인 5일 새벽 1시 현재 박인비는 대회에 출전한 144명 중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출격했던 박인비는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진 못했다. 14개 대회에 나서 톱10에 3차례 오른 게 전부였
다. 컷 탈락은 5차례나 있었다. 지난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직전 스코티시 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박인비의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지난달 브랜드 후원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잠시 머물렀던 박인비는 "올 시즌 특별하게 못 했다거나 실수를 한 건 없었다. 그럭저럭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우승할 정도의 날카로운 퍼트감이 없었다 보니 우승이 없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LPGA 투어 통산 21승(메이저 7승 포함)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또 지금까지 이 대회에 14번 출전해 우승 포함 톱10에 6차례나 올랐을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덕분에 최근 부진을 씻고 상위권 출발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 적중률 66.66%(12/18), 퍼트 수 28개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은 평범했지만 28개의 퍼트 수가 말해주듯이 박인비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히는 날카로운 퍼트가 되살아난 게 분위기를 반전시킨 원동력이 됐다.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한 시부노 히나코(일본·6언더파)와는 4타 차로 아직 사흘이 남은 만큼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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