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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아마추어 골프 대회 AAC, 10월 태국 개최

입력 : 2022-09-06 수정 : 2022-09-06 오전 10:05:00박수민 기자

2년 연속 AAC에 출전하는 최상현. [사진 AAC]

아시아 지역의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오는 10월 막을 올린다.

올해 AAC는 10월 27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09년 마스터스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R&A가 아시아 골프 발전을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우승자에게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와 디 오픈 출전권이 부여된다. 캐머런 스미스(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이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로는 최상현, 조우영,
장유빈 등 3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첫 출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출전을 맞는다. 당시 조우영은 공동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30위 최상현은 “처음 출전했을 때는 이 대회의 규모나 성격을 잘 몰랐으나 올해는 준비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마스터스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WAGR 12위 라차논 찬타나누왓(태국)은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챔피언을 노린다. 올해 15세인 찬타나누왓은 지난 4월 아시안투어 트러스트골프 아시안 믹스드컵에서 역대 아마추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찬타나누왓은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정말 기대가 된다”며 “마스터스와 디 오픈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WAGR 50위 이내에 3명이 진입한 중국과 호주 선수들, 2018년 이후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 선수들이 주목된다.

박수민 기자 park.soomi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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