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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전 세계 1위 출신, 안드레아 리의 화려한 비상

입력 : 2022-09-19 수정 : 2022-09-19 오전 11:05:00김지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드레아 리.

"믿을 수 없어요. 할 말을 잃었어요.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정말 많아요. 내가 해냈어요!"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24)는 첫 LPGA 정상에 크게 감격해했다.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다니엘라 다르퀘아(에콰도르·18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친 안드레아 리는 LPGA 투어 데뷔 3년차에 첫 정상에 올라 자존심을 세웠다. 이전까지 통산 6차례 톱10에 올랐고, 이중 4차례를 이번 시즌에 기록했을 만큼 기세가 좋았던 안드레아 리
는 첫 우승을 하고서 마침내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8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퍼로서 꿈을 키운 안드레아 리는 주니어 때만 50여 차례 정상에 오를 만큼 골프 기대주로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는 주니어 시절부터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16세였던 2014년 US여자오픈에선 컷 통과에 성공했고,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AJGA)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2016년 스탠퍼드대학교에 진학했고, 4년간 8개의 개인 타이틀을 따내 이 학교의 기존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18년 2월엔 스탠퍼드대 골프 코스에서 12언더파 58타를 기록했다. 공식 기록은 아니었지만, 당시 안드레아 리의 이 스코어 기록은 세계 골프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안드레아 리는 대학 4학년이었던 2019년엔 아마추어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그해 8월엔 톱 아마추어에게 수여하는 마크 맥코맥 메달을 받기도 했다.

202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드레아 리는 올해 들어 기량이 한층 늘었다.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대회 카지노 델 솔 골프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뒀다. 이어 이번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정상에 올라섰다. 안드레아 리는 "작년 11월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번 우승을 할아버지께 바치고 싶다. 항상 그 분을 기억한다. 그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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