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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이어 막창과 뭉티기 힘!'... 고향 찾은 서요섭 시즌 3승 재도전

입력 : 2022-09-21 수정 : 2022-09-21 오후 3:56:00김현서 기자

(왼쪽부터) DGB금융그룹 오픈 포토콜에 참석한 김한별,박상현,배용준,서요섭.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17번째 대회인 DGB금융그룹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구 출신 서요섭(26)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 ‘루키’ 배용준(22),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 김한별(26) 등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투어 2승의 서요섭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에 참가하게 돼 벌써
부터 설렌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출퇴근하며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 마음이 편하다”며 “고향의 기운을 받아 갤러리들에게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도 했다.

서요섭은 지난 6일 일본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앞두고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고 시즌 3승을 위해 힘내겠다”고 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번엔 고향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인 막창과 뭉티기(생고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먹고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서요섭은 22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최진호(38), 박상현과 1번 홀에서 맞붙는다.

한편, DGB금융그룹 오픈은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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