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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살린 김시우의 만족 “데이비스와 조합, 꽤 괜찮았다”

입력 : 2022-09-23 수정 : 2022-09-23 오전 10:32:00김지한 기자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의 김시우(가운데)와 캠 데이비스가 첫날 포섬 매치에서 승리한 뒤, 자축하고 있다.

김시우(27)가 캠 데이비스(호주)와 짝을 이뤄 나선 2022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매치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유일한 승리를 거두고 만족해했다.

김시우-데이비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두 선수가 번갈아 공 치면서 플레이) 매치에서 스코티 셰플러-샘 번즈에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 팀에 1-4로 밀리는 경기를 치른 가운데서, 김시우-데이비스는 인터내셔널 팀의 유일한 승리를 거둬 영패를 모면했다.

경기 후 김시우는 "처음
다섯 홀은 조금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도 후반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처지지 않고 따라가면서 기회를 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다섯 홀에서 멋진 퍼트를 했고 경기를 역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 데이비스 역시 "김시우는 그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고, 그가 하는 퍼트는 다 들어갈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흐름을 가지고 왔고, 16, 17, 18번 홀의 우리의 플레이는 정말 굉장했다"며 만족해했다.

김시우-데이비스는 15번 홀까지 끌려가다 16번 홀에서 동률을 이룬 뒤, 17~18번 홀에서 연이어 홀을 가져오면서 2홀 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김시우는 "16번 홀 전에 3~4개 홀에서 아깝게 퍼트를 놓쳤다. 약간 긴장이 됐던 것 같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했다. 그러다 16번 홀에서 팀에 필요한 시점에 퍼트를 성공했다. 17번 홀에선 데이비스가 멋진 샷을 했다. 우리의 이런 샷들이 정말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나왔다"고 돌아봤다. 골프 세계 1위 셰플러가 속해있는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만큼 의미도 컸다. 김시우는 "세계 1위가 있는 팀이라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나와의 1대1 경기가 아니라 2대2 경기라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매치 플레이에서는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계속 이길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와 호흡에 대해 "첫날 조합이 확정된 건 이번 주라고 들었다. 캠은 다른 선수들처럼 장타를 친다. 이런 부분이 내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경기하기 편하다"면서 "우리 둘 다 아이언 샷이 정교하면서, 난 쇼트게임과 퍼트에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둘의 조합은 꽤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둘째날 포볼(각자 볼로 플레이) 매치에서는 출전하지 않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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