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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 만에 국내 대회 나선 김효주, 담 증세에도 상위권

입력 : 2022-09-23 수정 : 2022-09-23 오후 5:25:00김지한 기자

김효주. [사진 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효주(27)가 5개월여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섰다. 목에 담이 온 상황에도 첫날 상위권 성적을 냈다.

김효주는 23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구 세종 실크리버)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정윤지(5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대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에 나섰다. 지난 4월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5개월여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김효주는 경기 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60대 타수로 경기를 마쳐 다행인 것 같다. 중간에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컨디션 난조'에 대해 "지난 주 연습하다가 목에 담이 왔다"던 그는 "담 증세가 아직 남아 있다. 평소보다 샷이 덜 나가는 것 같다. 그래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서 남은 거리가 많이 남더라도 똑바로 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면서도 가능한 국내 대회에도 참가할 의지를 보여왔다. 그는 "국내에 있을 때도 쉬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미국에 돌아가서도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국내 대회에 나오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팬분들도 만날 수 있어서 많이 나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잘 하고 싶어 준비를 많이 했다"던 그는 "나름대로 운동도 많이 하고 샷 연습도 많이 해서 감이 좋았다. 그런데 담이 오는 바람에 나 자신에게 실망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감이 안 좋은 편이 아니라 준비한대로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오른 만큼 남은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김효주는 "조금 덜 아프면 될 것 같다. 둘째날엔 날이 따뜻한 오후에 경기를 한다. 버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치료 받고 틀어진 자세가 있는지 점검하면서 남은 라운드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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