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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자 KLPGT 대표 문체부 국정감사 증인 채택

입력 : 2022-09-27 수정 : 2022-09-27 오후 5:07:00고형승 기자

문체부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강춘자 KLPGT 대표[사진 KLPGA]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화) 전체 회의를 열고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를 10월 5일(수)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중계권 사업자 선정 과정 의혹과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 대한 KLPGA 소속 선수의 출전 금지 문제 그리고 강 대표 관련 부동산 특혜 분양 의혹 등에 대해 여야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 KLPGT 중계권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싼 논란과 의혹
에 관해 이번 문체부 국정감사에 강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따져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KLPGT 중계권 입찰 과정의 의혹과 문제점 그리고 협회 회원 및 선수들의 이익에 위배되는 의사결정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산업에서는 방송 중계권이 가장 큰 수익 사업이며 특히 인기 스포츠일수록 금액이 사업자 선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번 입찰은 중계권료 부문이 35%만 반영되어 입찰 초기부터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실제로 향후 5년간(2023~27년) 150억 원(선수 복지 기금 포함)이나 적게 쓴 방송사가 KLPGT 중계권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것은 최근 타 스포츠의 사례를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중계권료 평가 비중이 60%였으며 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권 사업 입찰에서 금액을 100%로 평가했다.

또 오는 10월 20일부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나흘간 열리는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과 관련, KLPGA에서는 같은 시기에 KLPGA투어 대회가 열린다는 이유로 KLPGA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막은 것도 문제다. 지난해까지 매년 KLPGA 소속 30여 명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 진출의 꿈을 꾸었으나 협회의 징계 엄포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에 출전하려던 선수들이 참여 의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리고 강춘자 대표가 호반건설로부터 아파트(2017년 8월,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소재)를 특혜 분양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질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투어를 지향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힘써야 할 투어 책임자들이 협회의 발전과 선수의 이익을 뒤로한 채 본인들의 이익을 우선해 온 행태가 국감 증인 채택의 이유로 보인다.

고형승 기자 koh.hyungse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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